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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에가다

6편: 도미닉 바터와 만나다.

브라질 리우에서 활동하는 도미닉 바터를 만나고 싶었다. 연락이 닿질 못하였다. 브라질에 회복적 정의 공동체만 방문해도 반가웠다. 포럼이 끝날 무렵, 도미닉 바터를 아는 사람을 만났다. 도미닉 바터가 상파울루에 온다고 했다. 정말 신기한 일이다.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어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도미닉 바터를 만났다. 도미닉은 연락이 어려워서 미안하다고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도미닉과 총 3번 만났다. 도미닉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만나주었다. 가장 먼저 나를 만나서 "어떤 지원이 필요하니? What kinds of support do you need?"자신이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든 지원해주려고 했다. 바터와 심도 깊에 회복적 서클과 브라질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바..

2019. 1. 30. 00:02
브라질에가다

5편: 회복적 정의 공동체 포럼 참석 3

포럼은 포루투칼어로 진행되었다. 아름다운 재단의 지원이 없었다면, 통역없이 참여했을 것이다. 포럼에 포루투칼어를 영어로 통역 지원을 받았다. 써클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시나리오 없이 진행되는 통역이라서 쉽지 않았을 것이다. 100% 만족하는 통역은 아니었지만, 통역을 통해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전문 통역사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전체 일정에 통역을 쓸 수 없었다. 그러나 통역이 없었기 때문에 써클이 언어적 요소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통역이 없어서 이해를 못 할 줄 알았다. 하지만 언어의 내용보다는 억양과 톤을 통해 이해되는 부분이 더 많다고 느꼈다. 마지막 써클에서 본인의 삶의 현장에서 적용하고 싶은 부분을 나누었다. 대부분의 활동가들은 외롭게 삶을 이어나가고 있었고, 포럼을..

2019. 1. 29. 20:57
브라질에가다

4편: 회복적 정의 공동체 포럼 참석2

포럼은 브라질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회복적 정의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발제를 했다. 첫 발제는 정체성에 관련된 부분이 진행되었다. 브라질은 남반구에서 가장 노예제도가 있던 나라다. 포루투칼의 식민지였던 브라질은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노예들은 대부분 아프리카에서 왔다. 자연스럽게 인종 간의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발제자는 회복적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온전히 탐구하기를 초대했다. 또 공동체에서 회복적 정의를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는지, 공유하기를 초대했다. 짧은 발제 후에, 작은 써클로 나눠져 발제자가 준 질문을 나누도록 했다. 써클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함께 나눴다. 써클에서 3명정도의 브라질 대학생들이 있었다.브라질의 많은 단체들이 캐나다, 뉴질랜드에 영향을 ..

2019. 1. 29. 19:33
브라질에가다

3편: 회복적 정의 공동체 포럼 참석1

브라질 상파울루에 인권과 공동체 교육 센터에서 Centro de Direitos Humanos e Educação Popular” - CDHEP (Center for Human Rights and Community Education) 주최한 회복적 정의 공동체 포럼에 참석했다. CDHEP는 친구 Luis가 반상근으로 일하는 곳이다. Luis는 범죄 변호사로 10여년 브라질에서 활동하다가 스위스에서 함께 평화를 공부했다. 스위스에서 공부할 때, 루이스와 나는 회복적 정의에 대해서 보다는 갈퉁의 평화 개념이나 안보에 관해 더 공부를 많이했다. 졸업 후, 회복적 정의와 관련하여 일하고 있는 부분을 가끔씩 연락을 주고 받았다. 졸업 후, 서로 일하고 있는 부분을 공유하는 것이 즐거웠다. 특별히 루이스가 범죄 변..

2019. 1. 29. 18:52
브라질에가다

2편: 브라질 사회 변혁 맛보기

아나는 환경 운동 변호사로 10여년 일하다가, 스위스에서 양식(Gastromy)를 공부했다. 공부를 마치고, 브라질에 돌아와 다양한 방식으로 양식을 가르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브라질에 Social Sastronomy(http://www.gastromotiva.org/en)라는 NGO에서 일하고 있다. 나처럼 무언가 사회에서 규정한 직업이 아니라, 본인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찾아서 하는 모습이 반가웠다. 소득이 낮은 계층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식을 가르치고 있다. 10여년째 진행되는 교육이라고 한다. 학생들은 대학 교육을 받을 형편이 아니기 때문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다고 한다. 교육은 대학교와 NGO과 자매결연을 맺어서 대학 건물에서 진행된다. 학생들도 NGO지원학생들과 대학 정규 과정을 ..

2018. 11. 28. 10:49
브라질에가다

1편: 왜 하필 브라질?

아름다운 재단의 2018 변화의 시나리오로 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에 지원했고,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왜 하필 제3개국인 브라질인가? 브라질은 생소한 나라다. 쌈바의 나라! 월드컵을 개최한 나라! 시차가 12시간이 나는 나라! 회복적 서클은 브라질 리오 파벨라에서 시작되었다. 브라질에서 가서 직접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고 싶었다. 해외 탐방을 떠올리면, 시스템이잘 갖춰진 나라를 떠올린다. 우리는 선진국이나 잘 되는 곳을 통해서 배우고 싶어한다. 나의 관점은 달랐다. 아마존 문명과 회복적 서클이 시작된 나라에서 배우고 싶었다. 갈등이 극심한 브라질에서 갈등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보고 싶었다. 남반구에 발을 내딪지 못했는데, 밟아보고 싶었다. 대통령 선거로 불안한 정세.박물관도 탈 정도로 화난 민심. 원래 ..

2018. 11. 1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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