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에서 활동하는 도미닉 바터를 만나고 싶었다. 

연락이 닿질 못하였다.


브라질에 회복적 정의 공동체만 방문해도 반가웠다. 포럼이 끝날 무렵, 도미닉 바터를 아는 사람을 만났다. 

도미닉 바터가 상파울루에 온다고 했다. 정말 신기한 일이다.


만날 사람은 만나게 되어 있다는 것을 경험하게 되었다. 


우여곡절 끝에 도미닉 바터를 만났다.


도미닉은 연락이 어려워서 미안하다고 진심어린 사과를 했다. 




도미닉과 총 3번 만났다. 도미닉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만나주었다. 


가장 먼저 나를 만나서 "어떤 지원이 필요하니? What kinds of support do you need?"

자신이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은 무엇이든 지원해주려고 했다. 


바터와 심도 깊에 회복적 서클과 브라질 상황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눴다. 

바터의 워크숍에 초대되어, 한국의 회복적 서클에 대한 이야기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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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포루투칼어로 진행되었다. 


아름다운 재단의 지원이 없었다면, 통역없이 참여했을 것이다. 포럼에 포루투칼어를 영어로 통역 지원을 받았다. 

써클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시나리오 없이 진행되는 통역이라서 쉽지 않았을 것이다. 


100% 만족하는 통역은 아니었지만, 통역을 통해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전문 통역사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전체 일정에 통역을 쓸 수 없었다. 

그러나 통역이 없었기 때문에 써클이 언어적 요소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통역이 없어서 이해를 못 할 줄 알았다. 하지만 언어의 내용보다는 억양과 톤을 통해 이해되는 부분이 더 많다고 느꼈다. 마지막 써클에서 본인의 삶의 현장에서 적용하고 싶은 부분을 나누었다.


대부분의 활동가들은 외롭게 삶을 이어나가고 있었고, 포럼을 통해 만난 것 자체를 축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브라질 사람들이 통역이 있을 때, 나에게 오지 않았다. 영어와 이방인에 대한 두려움이 컸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역이 없으나 오히려 이런 저런 시도를 통해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았다.







언어의 장벽은 내용이 아니다. 마음과 진심은 언어가 다 담고 있지 않다는 것을 포루투갈어 포럼에 참석하며 느낀다. 


통역이라는 호사도 누려보고,

통역 없이도 포럼에 참석하며, 

언어와 진심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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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은 브라질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회복적 정의로 실천하는 사람들이 발제를 했다.


첫 발제는 정체성에 관련된 부분이 진행되었다. 



브라질은 남반구에서 가장 노예제도가 있던 나라다. 


포루투칼의 식민지였던 브라질은 유럽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노예들은 대부분 아프리카에서 왔다. 

자연스럽게 인종 간의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발제자는 회복적 정의를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정체성을 온전히 탐구하기를 초대했다. 

또 공동체에서 회복적 정의를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는지, 공유하기를 초대했다. 


짧은 발제 후에, 작은 써클로 나눠져 발제자가 준 질문을 나누도록 했다.


써클에서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함께 나눴다. 






써클에서 3명정도의 브라질 대학생들이 있었다.

브라질의 많은 단체들이 캐나다, 뉴질랜드에 영향을 받았다. 써클 진행자인 케이 프라네스도 CDHEP에 방문했다고 한다. 


나는 회복적 써클이 브라질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브라질까지 갔다. 그런데 대학생들은 캐나다, 뉴질랜드에서 시작된 회복적 운동만 언급하고 있었다. 너무나 안타까웠다. 회복적 정의라는 말이 있기 전에, 브라질에 학자 파울로 프레이리는 해방교육을 외쳤고 실천했다. 내가 파울로 프레이리 책을 읽고 감명받았다는 말을 하니, 학생들이 누구냐고 했다. 친구의 말에 의하면, 파울로 프레이리 책은 아직도 금서처럼 여겨진다고 한다. 교육계 학생들 이외에는 거의 접할 수 없다고 한다. 파울로 프레이리는 명예학 박사학위만 40여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그의 고국에서 존중받지 못한다는 것이 가슴이 아팠다.


순간 띵하는 순간이었다.


나도 외부에서 내 자원을 찾고, 이 나라 저 나라 돌아다니다가 고국땅에 돌아왔다. 우리 나라 내에 어떤 자원이 있는지, 내 안에 어떤 자원이 있는지 더 되돌아보게 하는 순간이었다. 


브라질 대학생들에게 나는 회복적 써클이 시작된 브라질의 형편을 알고 싶어서 왔다고 강조해서 표현했다. 캐나다, 뉴질랜드 뿐 아니라 충분히 많은 자원은 브라질 내부에 있다고 했다. 


모든 자원은 내부에 충분히 있다. 내가 충분히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내 주변에 자원이 무엇인지 다시금 경험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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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상파울루에 인권과 공동체 교육 센터에서 Centro de Direitos Humanos e Educação Popular” - CDHEP (Center for Human Rights and Community Education) 주최한 회복적 정의 공동체 포럼에 참석했다. 


CDHEP는 친구 Luis가 반상근으로 일하는 곳이다. Luis는 범죄 변호사로 10여년 브라질에서 활동하다가 스위스에서 함께 평화를 공부했다. 스위스에서 공부할 때, 루이스와 나는 회복적 정의에 대해서 보다는 갈퉁의 평화 개념이나 안보에 관해 더 공부를 많이했다. 졸업 후, 회복적 정의와 관련하여 일하고 있는 부분을 가끔씩 연락을 주고 받았다. 졸업 후, 서로 일하고 있는 부분을 공유하는 것이 즐거웠다.


특별히 루이스가 범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회복적 정의 운동을 펼치는 활동 방향이 인상적이었다. 수감자들과 비폭력에 관하여 공부하는 시간도 마련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나는 루이스 덕분에 참여했다.



활동가 Luis Ferando Bravo De Barros


포럼은 브라질 전역에 회복적 정의를 실천하는 100여명의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이었다. 

여유롭게 포럼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행사 전에 초조하게 뛰어다니는 모습은 전혀 볼 수 없었다.

유유자적 준비했다.





포럼 시작이 6시 였다. 그런데 사람들은 여유롭게 앉아서 7시까지 담소를 나눴다. 


포럼은 서클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체 참여자들이 이름, 느낌을 말하고 더 말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더 말하기도 했다. 

70여명이 언제 다 말하나 싶었지만, 모두가 말을 하니 연결되는 느낌이었다. 


축하하는 의미로 아프리카 밴드의 음악이 흘러나왔다. 

음악이 신나게 연주되었다. 음악에 맞춰, 한 두 명 일어나서 흔들 흔들 거리기 시작했을까?

음악이 끝나니 거의 대부분이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했다. 




흥의 나라 브라질이었다. 





음악으로 시작되는 포럼은 어떨까? 

나도 덩달아 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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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는 환경 운동 변호사로 10여년 일하다가, 스위스에서 양식(Gastromy)를 공부했다. 공부를 마치고, 브라질에 돌아와 다양한 방식으로 양식을 가르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브라질에 Social Sastronomy(http://www.gastromotiva.org/en)라는 NGO에서 일하고 있다.



아나와 나
















나처럼 무언가 사회에서 규정한 직업이 아니라, 본인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찾아서 하는 모습이 반가웠다. 




소득이 낮은 계층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식을 가르치고 있다. 

10여년째 진행되는 교육이라고 한다. 

학생들은 대학 교육을 받을 형편이 아니기 때문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들어온다고 한다.


교육은 대학교와 NGO과 자매결연을 맺어서 대학 건물에서 진행된다. 학생들도 NGO지원학생들과 대학 정규 과정을 받은 학생들이 같이 받는다. 교수진도 대학 교수와 NGO교수가 함께 진행한다. 


대학 건물에 들어가기 위해 통과하는 철통 보안시스템.


NGO지원을 받은 학생들은 대학 수업을 듣기위해 오는 발걸음이 즐겁다고 했다. 


중요한 것은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다.


자본주의사회에서 상품의 가치가 없는 것은 가차없이 버려진다. 친구는 버려지지만 먹을 만한 아채를 이용해서 요리하는 과정을 지도했다.


버려지는 음식 재료들...


야채들은 대부분 싱싱했다.


오늘 수업은 전체과정에서 마지막이었다. 오늘의 과제는 1시간 30분 동안, 야채를 이용해서, 3가지 핑거푸드를 만드는 것이다. 



학생들은 근사한 요리를 만들었다.


학생들이 만든 음식


나에게 가장 인상깊었던 일은 요리보다 내 친구의 표정이었다.

지원받은 학생들이 각 조별 대표로 메뉴를 자신감있게 설명했다. 참 멋졌다. 학생들을 바라보는 친구의 표정이 너무나 아름다웠다. 

자신의 학생들이 한발짝 성장한 모습이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수업을 다 마치고 먹기 전에 학생들과


마지막으로 교수진들이 한마디씩 하는데, 

학생들에게 버려질 물건들로 멋진 음식을 만들어낸 순간들을 기억하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포루투칼어라서 거의 못 알아듣고, 짐작했는데, 친구가 나중에 말해줘서 알았다.)


자신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회변혁에 기여하는 친구도 멋졌고, 

긴 과정을 버티며,

꿈을 이뤄내는 학생들도 멋졌다.


한 쪽에서는 굶주리고 있고, 

또 한 쪽에서는 상품가치가 없다면 가차없이 음식물쓰레기로 버린다.


쓰레기는 버리는 순간 쓰레기다.

그러나 인간에 손길에 의해 쓰레기가 예술작품과 같은 근사한 음식이 될 수 있다.

선택의 문제다.

내 삶에서 쓰레기같은 시간, 물건은 무엇일까? 어떻게 더 근사한 삶을 살아낼 수 있을까?


브라질은 철저하게 불평등한 사회다. 교육의 기회가 없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 

상파울루를 지나가는 강이 너무나 더럽다. 

인간과 환경을 생각할 수 없는 공간일지도 모르겠다. 

그런 상황에서 요리 수업을 통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환경까지 생각하는 친구가 너무나 자랑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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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재단의 2018 변화의 시나리오로 활동가 재충전 지원사업에 지원했고,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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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제3개국인 브라질인가?


브라질은 생소한 나라다.


쌈바의 나라!
월드컵을 개최한 나라!
시차가 12시간이 나는 나라!


회복적 서클은 브라질 리오 파벨라에서 시작되었다. 브라질에서 가서 직접 어떻게 진행되는지 보고 싶었다. 해외 탐방을 떠올리면, 시스템이잘 갖춰진 나라를 떠올린다. 우리는 선진국이나 잘 되는 곳을 통해서 배우고 싶어한다. 나의 관점은 달랐다. 아마존 문명과 회복적 서클이 시작된 나라에서 배우고 싶었다. 갈등이 극심한 브라질에서 갈등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보고 싶었다. 


남반구에 발을 내딪지 못했는데, 밟아보고 싶었다. 


대통령 선거로 불안한 정세.

박물관도 탈 정도로 화난 민심.


원래 계획대로 리오데자네이오를 가고 싶었지만, 갈 수 없었다.


남반구에서 가장 큰 도시인 상파울루로 간다.


스위스에서 같이 공부하던 친구가 리오에 못 가더라도 자신의 집으로 오란다.

루이스라는 친구인데, 브라질에서 범죄전문 변호사였다. 

변호사를 하다가 평화를 공부하러 스위스에 왔다. 


루이스는 공부를 마치고 브라질에 돌아와, 법원에서 회복적 정의를 강의하고, 시민사회에서 정의와 평화에 대하여 진행자로 활동하고 있다.


계획대로 되는 데 하나도 없이 떠나는 브라질 발걸음이 편치는 못하다.

통역도 못 구했고, 되는 일이 없다.

분명한 것은 26시간의 긴 비행을 마치고 상파울루에 도착하겠지?


친구 아들이 아파서 공항에 못나온다고 하지만,

어떻게든 친구 집을 찾아가겠지?


이 애매한 인생길에서 나는 무엇을 배우고, 느낄지, 두려움반 기대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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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말하기



교육에서 교육의 도구보다 진행자의 태도나 마음이 더 중요한 것을 깨닫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도움이 되는 자료들은 참 많이 있다.


1년전 성경학교 자료로 만들었는데, 여러가지 용도로 1년 동안 잘 활용했다. 


7-8년간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찍은 직접 찍은 사진이다. 여러사진 중 마음에 드는 것으로 현상하고 코팅했다.


길거리에서 만난 거미, 산양, 원숭이, 꽃, 다람쥐, 알프스의 소, 로키의 이끼, 벤쿠섬에 내가 좋아하던 나무, 죽을 고비를 넘긴 사고 현장...




며칠 전 초등학생들을 만났는데, 말을 많이 건냈다.

학생: "선생님이 직접 찍으신 거예요? 여기는 어디에요? 누구랑 갔어요? 나도 이렇게 다 가고 싶네요."

나: "사진을 좋아해 주니 좋다. 고마워."


개인적으로는 교육전에 사진을 쭉 깔아두고, 옛 추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좋다.



그 동안 나는 교육 시작 전 사진을 다양하게 활용했다. 


가장 많이 활용한 방법을 공유한다.


교사 연수를 가면 모르는 분들끼리 뻘쭘하게 앉아 계실 때, 모르는 학생들과 함께 있을 때, 첫 시간에 활용하기 좋다. 

어느 워크숍에 가니 개인들에게 사진을 묶음으로 나눠주고 고르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모두가 함께 하는 방식을 택한다. 


1. 바닥에 사진을 깔아둔다.

2. 사진을 하나씩 고른다.

3. 돌아가면서 사진을 고른 이야기를 한다.



간단하다. 삶의 이야기는 사진들을 통해서 나오는 것을 경험했다. 진행자의 역할은 참여자들의 이야기를 온전히 들어주는 것이다. 또 참여자들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저 사진은 거기에 쓰는 도구일 뿐이다.





어디서라도 활용해주신다면 감사한 마음담아 공유합니다. 사진은 구글드라이브 링크로 가셔서 다운 받으시면 되요. 링크1과 링크2는 제 선호도로 분리를 했어요. 많은 사진이 필요없으신 분은 링크1만 봐주셔도 좋아요.


사진공유링크: 


링크1.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0B_NxDcRTKtxZfk84cXZtazdTa25TVS0tTEE2dmhVMFQ1RnA4LUstaWEwbERUbGlqb0RkdjQ?usp=sharing


링크2.

https://drive.google.com/open?id=0B_NxDcRTKtxZfjhuc0hGcVNrNXZkOUtDaVNxd2plN2FZUUNscndTU0xJVVExOU1LQVo1VEE

'평화교육 > 자료공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눔) 사진공유  (6)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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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애(Self-love): 내면의 대화는 어떻게 하고 있는가 1"를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코멘트도 주시고, 언제 2가 나오냐고 기다려주신 분들도 있다. 블로그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다녀간 것은 처음인 것 같다. 1편 읽고 2편을 읽으시는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드릴까 염려되기도 했다. 그러나 다녀가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을 먹으니, 마음이 편해졌다. 그 마음 가득 담아 2편을 작성한다.


1편에서는 "내면의 대화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에 대하여 시작하였다. 2편에서는 자각하는 단계로 자신을 어떻게 알아챌 수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다. 



"자기 알아채기(Self-awerness): 나를 어떻게 알아 챌 수 있을까?"


로미 선생님께서는 내면의 대화를 어떻게 관심을 가지셨을까? 심리상담가로 다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났다고 하셨다. 사람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자책, 후회, 트라우마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지 살펴보셨다. 그러던 중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고, 선택적으로 자기 자신을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셨다. 보다 사람들이 편하게 자기 자신을 마주하는 방법이 무엇일지 고민하면서, 성찰적 글쓰기 책을 시작하셨다고 했다. 책은 "The 5-Minute Guide to Emotional Intelligence: Your Journey Your Journal(http://www.romigrossberg.com/published-wo)"이다. 자기 사랑(self-love)은 단순히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타자에게도 파급적 효과가 미친다고 하셨다. 상담가는 그 과정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로미선생님의 강의는 나에게  동안 고민했던 "자애로움에서 더 자애로움으로"를 더 깊게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본편은 자기 자신과  어떻게 마주할 수 있는지 안내한다. 그것은 저널링과 비언어적 요소인 목소리톤을 관찰하는 것이다.



1. 저널링


피정 중 옆방 친구 E는 무슨 사연인지 모르나 6개월째 여행 중이었다. 친구는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대학교 졸업 후 두 세 직장에서 일했다고 한다. 매일 반복되는 삶에서 지칠때로 지쳤다고 한다. 그녀는 인생의 전환점으로 여행을 선택했다. 여행의 시작은 집, 차도 다 팔고 20kg 짐으로 만드는 것이었다. 두꺼운 옷은 챙길 수 없어, 따뜻한 동남아만 다닌다고 했다. 여행을 시작했을 때, 여행은 재미있었지만, 6개월 내내 아름다운 해변가만 다니다보니 지겹다고 했다. 오스트리아 일상이 지겨워 떠난 여행길이었는데, 여행도 지겹다고 했다. 첫날 피정에서 만나 반갑게 인사하는데, 눈도 안 마주치고, 표정도 어두웠다. 인사한 내가 민망할 정도였다. 영어로 진행되는 피정이 잘 이해되지 않아 많이 답답해하고 있었다. 많이 불안해 보였다.


그러던 중 친구는 숙소에서 독일어 마음챙김(mindfulness) 관련 책을 발견했다. 그 책에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노트에 3장씩정도씩 아무 생각없이 떠오르는 데로 적는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 이를 3일정도 시도하고 그녀의 표정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옆에서 보는 내가 신기할 정도였다. E는 머릿 속이 엄청 복잡했는데, 조금씩 정리되는 느낌이라고 했다. 지난 1편에서도 밝혔듯, "아무생각없이 적기"은 자신의 무의식과 만나게 해 준다. 머리와 가슴에 무엇으로 가득차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


나도 피정을 시작하는데, 침묵이 되지 않아서 너무 힘들었다.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보고 있는데도 한국에서 처리하지 못한 일 생각, 미래에 대한 계획, 과거에 대한 후회 뿐이었다. 현재에 머무를 수 없었다. 현존할 수 없는 자신을 자책하기보다는 그 자신조차 받아들이면서 써 내려갔다.  나는 E처럼은 아니었지만, 하나님께 종이에 아무생각없이 써 내려가는 기도를 드렸다. 기도 가운데 편안한 마음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아무 생각없이 적는 저널링 방법은 다양하다. 내가 도움을 받았던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시간 정하기:  아침에 일어났을 때나, 잠을 자기전 등 자신의 생활 리듬 중 동일한 시간을 정하면 된다.

2. 공간: 쓸 종이와 펜과 마음이 편안하게 쓸 수 있는 공간에서 시작한다. 

3. 알람: 시계로 5-10분 정도 알람을 맞춘다.

4. 쓰기:펜을 들고 문장이 아니어도 좋다. 문맥이 통하지 않아도 좋다. 그저 생각나는데로 단어, 느낌,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마구 써내려 간다. 반드시 자신이 익숙한 모국어로 작성한다. 

5. 읽어보고 싶으면 읽어본다. 읽지 않아도 상관없다. 

    (읽을 때: 여기서 내면의 대화가 시작된다. "왜 이렇게 썼니?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 왜 했을까? 이 때 일을 아직도 생각한다니.." 등 자신에게 질책하기 쉽상이다. 여기서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네"라고 알아챈다. 자기 스스로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대로 받아들여주는 것이다. )



이 단순한 방법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머 별거 있나 싶다. 하지만 하루 5분으로 자신이 어떤 생각들을 하는지 관찰할 수 있다. 이 아름다운 여정으로 초대하고 싶다. 나도 모르는 또 다른 나를 만나는 과정이 될 것이다. 




2. 목소리의 톤

로미 선생님은 강의 서두에서 자신과 어떻게 대화를 하는지 질문하면서 목소리의 톤에 대해서 설명하셨다.

"어떻게 자기 자신에게 말을 걸고 있나요? 속으로 어떤 말을 하고 있나요? (잠시 침묵이 흘렀다.) 어떤 목소리의 어조(tone of voice)인가요?"


내 자신을 살펴보았다. 어떤 목소리의 톤이었던가? 대학원에서 "비폭력대화"를 배울 때, 몸의 자세와 목소리의 톤이 대화에서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배웠다. 그 이후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말을 걸어온다던지, 내가 누군가에게 말할 때 비언어적으로 어떻게 소통하는지 살펴보았다. 로미선생님의 질문은 많은 여운을 주었다. 나는 감정을 목소리의 톤으로 전달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목소리의 톤은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말하느냐이다. 이를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서 적용했지만, 내 내면의 대화에는 적용해 보지 못했다. 스스로에게 "자애로움에서 더 자애로움"으로 적용해보겠다고 어떻게 대화를 하고 있는지 내용을 살펴봤지만, 어떤 목소리의 톤으로 하고 있는지 놓치고 있는 부분이었다. 


예를 들어보겠다. 
"왜 그렇게 했을까?" 

다양하게 읽힌다. 후회스럽게 읽을 수도 있다. 다르게 읽는다면, 그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서,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지 살펴보기 위해서 스스로에게 따사로이 질문할 수도 있다. 



대화는 언어의 뜻 뿐만 아니라, 비언적요소(목소리의 톤, 몸의 자세, 표정 등)를 통해 소통하는 것이다. 이는 내면의 대화도 마찬가지다. 로미 선생님은 비언어적인 표현을 관찰해보라고 초대했다. 적어도 1주일동안은 목소리 톤을 살펴보라고 하셨다. 내면의 대화는 내 스스로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느냐를 살펴보기 이전에, 어떤 목소리의 톤으로 말을 하고 건내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다. 무엇(what)을 전달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과 더불어, 어떻게(how) 전달되고 있는지 관찰하는 것이다. 


다음은 관찰하는데 도움을 주는 질문이다.


내 스스로에게 어떤 목소리의 톤으로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빠르게 말하는가? 천천히 친절하게 말하는가? 큰소리로 소리치고 있는가? 강함과 부드러움에서 어디에 가까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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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은 내면의 대화를 시작하는 단계를 살펴보았다. 솔직히 5분 시간을 낸다는 것, 내 자신을 마주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 그것은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하루에 빼놓지 않고 대화하는 내 자신과의 대화를 훅 스쳐버리기 쉽상이다. 내면의 대화는 나를 들여다 볼 여유와 더불어 내 스스로를 관찰하는 것에 익숙해져가는 것이 아닐까? 


요가 선생님께서 해 주셨던 말이 있다. 

"요가는 평생 운동하는 것이니 욕심내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해요."


몸이 뻣뻣해서 요가 자세가 쉽지 않다. 그 이후 자책하지 않고, 진짜 할 수 있는 만큼만 한다. 자세가 안된다고 멈추는 것이 아니다. 어떤 자세가 안되는 구나 관찰하면서, 그런 내 모습도 받아들이는 것이다. 이게 내 몸으로 할 수 있는 내면의 대화가 아닐까? 내가 못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기도도 삶의 과제도 당장 안된다고 힘들어하기 보다 완성하는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내면의 대화가 시도하는데, 안된다고 자책할 필요도 없다. 또 다시 시작하면 된다. 내 스스로를 관찰하고, 살펴보는 것부터 하면 된다. 





다음편에서는 내면에 있는 이야기들이 어디서오는 것인지 살펴볼 예정이다. 내면의 대화에서 후회, 자책, 칭찬, 기쁨, 환희 등 다양한 감정은 어디서 오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겠다. 특별히 자녀를 양육하시는 분들에게 자녀에게 어떤 대화가 필요한지 정리하겠다. 5편정도에서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정리하다보니 점점 할말이 많아진다. 하지만 욕심내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만큼만.... 





읽어주신 분들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어떻게 읽으셨는지 궁금해요. 부드러운 어조로 내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 있다면 어떤게 있는지 댓글로 남겨주세요. 부드러운 말이 어떤게 있는지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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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기
평화와 갈등 전환(Peace and Conflict Transformation)을 공부하고, 한국 평화 교육에 기여하고 싶어 무식하게 들이대고 있는 반은기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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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미호 2017.11.11 11:38
    잘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의 내면의 대화는 그저 침묵기도 중에... 그런데 분심이 잦아 흘려보내며 알아챕니다. 판단없이 하려하지만 때때로 분노하고 속상해하고 부끄러워하기 일쑤입니다.
    5분정도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저널링하는 거 그거 한번 해보고 싶네요. ^^~
    • 유미호 선생님,
      이렇게 읽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
      솔직하게 남겨주신 것도요.
      선생님도 침묵 중에 여러가지 감정이 있으시다니, 동지를 만난 것 같아 반가워요.
      침묵으로, 저널링으로 함께 할 수 있어 좋습니다.
  2. 최지민 2017.11.13 20:47
    참.... 저는 이 글을 보며 저 스스로와의 내면의 대화는 없었다는것을 깨달았어요 ㅠㅠ 5분간 시간을 내고 적어보는것은 정말 해보고 싶어요
    • 최지민 사모님,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감사합니다.
      저널링 시도하시고, 어떠셨는지 들려주세요. 사모님의 경험은 어떠신지 궁금하네요. 화이팅!!
  3. 로뎀나무 2017.11.13 21:57
    목소리의 톤. 그렇군요
    나에게 요즘 자주 하는질문은 잘지내고 있는거야? 이네요..
    목소리톤은 슬프고요...
    • 로뎀나무님,
      솔직하게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슬픈 목소리 톤이시라니 저도 슬프네요.
      잘 지내고 계셔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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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피정 중, 무료 강의가 있었다.

주제는 "self-love: how is your inner dialogue?"(자기애: 당신은 내면의 대화를 어떻게 하는가?) 였다. 


선생님은 "Romi Grossberg(로미 그로스버그)"였다. 로미 선생님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http://www.romigrossberg.com/ 로미선생님은 상담가, 작가, 예술가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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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쓰는 트들은 내면의 대화를 지식적으로 전달하려는 글은 아니다. 나는 내 스스가 일년이 넘게 한 작업과 더불어, 로미 선생님이 말씀하신 내용과 선생님의 책에 내용을 중심으로 공유한다. 개인적 성찰을 위한 내용이기 때문에 이론적이지는 않다. 이론에 치중하기 보다는 내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정리한다. 이론적으로 살펴본다면 융의 심리학부터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자아 형성과정)이 도움이 될 것 같다. 



내 내면의 대화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나는 "비노바바베"의 "아이들은 무엇을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라는 책으로 독서 모임을 교회, 학교, 마을공동체 등에서 진행했다. 책은 비폭력 교육혁명가 비노바 바베의 배움과 삶을 고스란히 소개하고 있다. 책에서 "비폭력" 부분은 가장 기억하고 싶은 대목이다. 여러 독서 모임에서 비폭력을 나눈 이후, 1년 넘게 개인 상태 메세지를 "자애로움에서 더 자애로움으로"라고 해 두었다. 


왜 이 글귀가 내 심장을 빨리 뛰게 했을까? 글귀는 비폭력 정신으로 아이들에게 다가가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진정한 비폭력을 실천한다면, 아이들에게 "자애로움에서 더 자애로움으로"다가가야 한다고 했다. 아이들이 이해하지 못할 때, 더 친절하게 설명해야 하며, "자애로움에서 더 자애로운 방식"으로 시도하라고 안내한다. 그렇게 다가간다면, 그 과정 속에서 진정한 비폭력이 실천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글귀를 읽는데, 교육을 한다고 하지만, 내 스스로에게는 어땠는가 되돌아보았다. 타자에게 자애로운 방식으로 다가야한다는 것이 비노바바베의 주장이었는데, 나는 나에게 물었다. 내 스스로에게는 진정한 비폭력이 실천되고 있는가? 자각에서부터 성찰하기 시작했다.


평화를 말하고 있는데, 내 스스로에게는 어땠는가? 질문은 던졌다. 나는 내 스스로에게 많은 비난과 질책을 하고 있었다.  당시 독서 모임을 진행하면서도 "왜 이것밖에 못했어? 더 잘 할 수 없었어?"라고 했다. 다른 이들과 대화를 많이 한다. 하지만 나는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내 스스로에게 수많은 비난과 후회를 퍼부었다. 어쩌면 그 누구도 볼 수 없는 공간에서 내 스스로를 마음껏 괴롭혔다. 


신앙인으로 살펴보았다. 기도 중에도 하나님에게 감사와 회개 기도가 있지만, 어느 순간 "왜 이렇게 살아야 할까요? 언제까지 이 시간을 견뎌야 할까요? 나를 왜 이렇게 살게 하셨나요?" 등 신을 향한 비난도 많이 쏟아졌다. 그리고 그렇게 하지 않도록 나를 인도해 달라는 간구 패턴이었다. 


누군가에게 평화와 비폭력을 말하기 이전에 내 자신을 돌보아야 할 필요성을 자각했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앞으로 비노바바베가 말한 비폭력 정신의 핵심인 "자애로움에서 더 자애로움으로"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아침에서 일어나서 자는 순간까지 내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기 시작했다. 바쁜 일상 중에는 건너 뛸때도 많았다. 하지만 침묵의 시간,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 등에서는 내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하고 있는지 관찰하기 시작했다.


로미 선생님께서 이 단계는 자각하는 단계로 아주 중요하다고 하셨다. 

자신이 스스로 내면에서 어떤 대화를 하고 있는지 관찰하고 살펴보는 것이 내면 대화의 시작이라고 했다. 


로미 선생님 책에 보면, 이 자각하는 단계에서 감정을 기록으로 초대한다. 선생님의 비유에 의하면, 홍수가 나서 강물이 흘러넘치는 강물바닥은 볼 수 없다고 하셨다. 자신의 내면을 관찰하기 위해서는 내면을 비우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감정이 홍수처럼 쏟아지는 순간 우리는 내면을 보기 힘들다고 하셨다. 


혹시 내면의 대화를 시작하시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나는 내 스스로에게 어떻게 대화하고 있는지 관찰해보기를 초대한다. 종이와 펜을 들고 자신의 감정이 어떤지 아무 생각없이 쏟아내 보시길... 왜 이렇게 쓰지? 왜 이러고 있지 할 필요도 없이 내 안에 이런 생각이 있구나 이렇게 써 내려가 보면 된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편에서는 자각하기 위한 단계와 로미 선생님의 강의 내용을 더 정리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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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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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순정 2017.10.31 08:28
    요즘 이모두 상담심리학 공부하면서 내면 공부 명상 공부 관심 많은데 넘 공감간다 다음편 기대할께
    • 이모 감사합니다!
      이렇게 읽고 댓글까지..
      명상에 관하여서도 함 정리할게요.
      이번에 태국 가서 많이 배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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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교육잡지인 신앙과 교육에 "서클예배"에 관하여 기재했다. 


우리 아이들과 나누었던 소중한 추억을 정리했다.

나에게 새로운 시도였고, 

교회 교육에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간 아이들과 했던 활동과 내용은 어서 정리해서 교재로 만들 예정이다.

나 뿐만 아니라 함께 준비하는모임이 있었는데, 나의 게으름 때문에 책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어서 발간해야 겠다.


편집인들이 다른분들이 이해하기 쉽게 많이 고쳐주셨고, "선한이웃교회"아이들 사진이 빠져서, 원본을 공유한다.

책에 나오기를 기대하던 아이들이었는데, 나오지 안아서 너무나 미안해 이렇게 라도 공유한다.



이 북은 다음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폰으로 볼 경우 페이지 넘기기가 힘들어서, 컴퓨터로 67페이지를 찾아가면 된다.


http://www.신앙과교육.com/kr/index.php

 

원고로 넘겼던 파일을 PDF로 공유한다. 


평화교육_서클예배_반은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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